응급상황의 첫 행동은 무조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‘내가 접근해도 안전한지’ 확인하는 것입니다. 감전 환자를 맨손으로 잡거나 익수자를 구하려고 바로 물에 뛰어들면 구조자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. 안전 확보 → 119 신고 → 반응과 호흡 확인 → 필요한 응급처치 순서로 움직이세요.
이 글은 기본 행동을 익히는 안내입니다.
실제 현장에서는 119 상황요원의 지시를 우선하고, 전기·물살·차량·불처럼 위험이 계속되면 무리하게 접근하지 마세요.
상황을 본 순간, 이 순서부터
| 1. 현장 안전 | 2. 119 신고 | 3. 반응·호흡 | 4. 처치 |
|---|---|---|---|
| 전원·물살·교통 등 두 번째 사고 위험 확인 | 정확한 위치와 사고 종류, 환자 수 전달 | 어깨를 두드려 반응 확인, 정상 호흡 여부 관찰 | 상황요원 안내에 따라 가슴압박·AED 사용 |

사고별 ‘해야 할 일’과 ‘하면 안 되는 일’
감전
해야 할 일: 차단기를 내리거나 전원이 끊긴 사실을 확인하고 안전거리를 둔 채 신고합니다.
금지: 젖은 손·맨손으로 환자나 전선을 만지지 않습니다. 화상 부위에 얼음이나 연고를 바로 바르지 않습니다.
익수
해야 할 일: 구명환·긴 막대·로프처럼 물 밖에서 건넬 장비를 사용하고 119에 위치를 알립니다.
금지: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. 수영 실력만 믿으면 함께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.
심정지 의심
해야 할 일: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아니면 가슴압박을 시작하고 주변 사람에게 AED를 요청합니다.
금지: 숨을 헐떡이는 비정상 호흡을 정상으로 여기거나 AED 분석·충격 중 환자에게 손대지 않습니다.
성인 가슴압박, 숫자는 두 가지만
100~120회/분
일정하고 빠른 압박 속도
일정하고 빠른 압박 속도
약 5cm
성인 가슴 중앙 압박 깊이
성인 가슴 중앙 압박 깊이
- 환자를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눕힙니다.
- 한 손바닥 뒤꿈치를 가슴 중앙에 두고 다른 손을 겹칩니다.
- 팔꿈치를 편 채 몸무게를 실어 강하고 빠르게 누릅니다.
- 압박 사이마다 가슴이 다시 올라오게 하고 중단 시간을 줄입니다.
- AED가 오면 전원을 켜고 패드 그림과 음성 안내를 그대로 따릅니다.
119 통화에서 말할 내용
“○○ 건물 ○층입니다. 감전(또는 익수) 사고이고 환자 1명이 반응이 없으며 정상적으로 숨 쉬지 않습니다. 전원은 차단했습니다(또는 물 밖 구조는 아직입니다).”처럼 위치 → 사고 종류 → 환자 수 → 반응·호흡 → 현장 위험 순서로 말하면 됩니다.
구급대가 오기 전 준비할 것
- 건물 출입문을 열고 한 사람이 구급차를 맞이하도록 합니다.
- 사고 시각과 반응·호흡 변화, AED 사용 여부를 기억합니다.
- 알고 있는 지병·복용약·알레르기를 정리합니다.
- 응급처치를 멈추라는 지시가 있기 전까지 상황요원의 안내를 따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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